경북도, 대일 농식품 수출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엔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에 농어촌 진흥기금 25억원 지원
이번 지원은 피해가 심각한 국화, 백합 등 화훼분야, 붉은대게살, 성게알 등 수산분야, 파프리카, 김치 등 대일 수출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업체별 최대 2억원(연리1%, 1년상환)까지 지원된다.
경북도의 조치로 엔저와 함께 일본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분야와 파프리카 등 대일 수출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화 약세는 일본정부의 통화완화정책 시행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엔화 가치는 지난 해 9월 말 대비 22%까지 하락해 도내 농식품 수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으나 경북도의 이번 선제적 조치로 피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품목에서는 일본 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출단가가 상승되어 엔저 충격을 다소나마 상쇄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도내 농식품 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한 53백만불로 전국 평균 성장률 0.2%를 크게 앞서고 있어 경북도의 이번 조치가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이번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엔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일 수출업체의 경영위기를 해소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엔화 약세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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