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여

-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제조 이용 기술 교육 추진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섬유질배합사료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부존 농식품부산물 등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자가배합 제조 이용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유질배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은 1980년대 중반에 국내에 들여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소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고 부산물마다 영양소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에서 직접 섬유질 배합사료 배합비를 작성할 때는 알맞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며 성장단계별 사료급여량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농식품부산물 활용해 TMR 배합비를 직접 짤 수 있도록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전산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5기에 나누어 실시하며 1기는 TMR배합기를 다수 활용하고 있는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14일 2일간 추진하고, 2∼5기는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6월 26일∼28일(2∼3기), 11월 27일∼29일(4∼5기)에 교육 기수별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전국한우협회를 통해서 5월 10일까지 신청을 하되 교육 내용이 컴퓨터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므로 반드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농가가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제조 및 이용 사례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및 이용기술 ▲미생물 활용 발효사료 제조기술 ▲TMR 자가배합프로그램 활용 배합비를 작성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FTA 대응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정보교류를 통해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이용과 생산성 향상방안을 찾아 목장운영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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