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이사장 김덕수)·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가 주관하는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이 2013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은 사라져가는 농어촌 지역의 전통적인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든 에이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2012년에는 전국 농어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강사, 악기 및 소품, 공연 발표 준비 등을 지원하여 농어촌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40개 마을을 신규을 신규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동시에 지난해 참여했던 마을 중 30개 마을을 연속 지원하여 두레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강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마을의 신청 기간은 5월 1일(수) ~ 5월 10일(금)이며, 강사의 신청 기간은 5월 21일(화) ~ 5월 24일(금)이다.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은 사라져 가는, 지역의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자발적 놀이문화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의 재발견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02-3704-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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