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승용차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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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4-29 12:00
대전--(뉴스와이어)--2013년 1분기 승용차 수출입 동향

총 괄

수출 106억불, 수입 약 10억불, 무역수지 96억불 달성

전분기 대비 수출·수입 모두 감소하였으나, 수출 감소폭(2.9%)에 비해 수입 감소폭(24.7%)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무역수지는 소폭(0.3%)증가

- 수출 : 106억불(76만대) 수출, 전기대비 2.9% 감소
- 수입 : 10억불(3만 8천대) 수입, 전기대비 24.7% 감소
- 수지 : 96억불을 기록하여 전기대비 0.3% 증가

국산차 평균수출가격은 지속적 상승세, 수입차는 2분기 연속 하락

수입차의 평균 수입단가는 전기대비 하락한 반면, 국산차 평균 수출단가는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 수입차와의 가격차는 더욱 완화됨

- 수출대비 수입차 평균가격 수준 : ’12년 3분기 229.7% → 4분기 227.4% → ’13년 1분기 209.2%
- 대당 평균 수출단가($) : ’12년 3분기 13,422 → 4분기 13,463 → ’13년 1분기 13,906
- 대당 평균 수입단가($) : ’12년 3분기 30,835 → 4분기 30,616 → ’13년 1분기 29,085
- 금년 1분기 수출단가는 대당 $13,906로 전년 1분기($13,255)보다 4.9% 증가
- 금년 1분기 수출단가 대비 수입단가 수준은 209.2%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9%p, 4분기 대비 18%p 각각 하락하였다.

최대 수출대상국은 미국으로 중대형을 선호, 수입 중·대형급은 모두 독일産이 최다, 경차·소형차 수입은 프랑스産이 우세

- 수출 : 대미 수출이 전체의 26% 차지하며 중·대형급에서 우세, 경차는 영국
- 수입 : 중대형 수입차의 대부분은 독일産, 중형급 휘발유차 일본産 급증

용량별 수출입 동향

[수 출]

3,000cc급 이상 대형 휘발유차와 1,000-1,500cc급 소형 휘발유차 수출 전분기 대비 증가
경차 (1,000cc이하) 수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0.8%)
소형 1,500cc이하 경유차 수출 실적은 전분기 대비 3.9% 감소, 1,000-1,500cc급 휘발유차는 약 7% 증가
3,000cc 대형 휘발유차 수출은 증가한 반면, 전기 대비 전반적 감소세

- 1,500-2,500cc 경유차 수출 6.2% 감소, 1,500-3,000cc 휘발유차 수출실적은 전기 대비 5.6% 감소
- 2,500cc 초과 경유차 수출은 전기 대비 4.6% 감소, 3,000cc급 대형차 수출은 13.9% 증가

[수 입]

전기대비 수입실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소형 경유차 수입은 증가
1,500cc 이하 경유차 수입은 전기대비 2.6배 급증, 1,000-1,500cc 휘발유차 수입은 56% 급감

주요 수입 품목군인 중형급(1,500-2,500cc급,1,500-3,000급) 감소폭에 비해 대형급(2,500cc초과, 3,000cc 초과) 수입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남

- 1,500-2,500cc급 수입은 전기대비 17.5% 감소, 1,500cc-3,000cc급 수입은 19.2% 감소
- 2,500cc초과급 수입실적은 전기대비 25.5% 감소, 3,000cc 초과급 수입실적은 42.1% 감소



용량별 가격 동향

[수출단가]

경차와 소형 휘발유차 수출가격 소폭 상승, 수출 주력품목인 중형(1,500cc-3,000)급 수출단가도 소폭 상승
경차 (1,000cc이하) 대당 수출단가는 2개월 연속 상승, 전기 대비 2.2%
소형차 1,000-1,500cc 휘발유차 대당수출단가는 전기 대비 7.6% 상승, 1,500cc 이하 경유차의 수출단가는 9.3% 하락
주력 수출품목인 1,500-3,000cc 중형급 수출단가 소폭 상승

- 전체수출의 63% 비중을 차지하는 1,500-3,000cc급 승용차 수출단가 전기대비 3.6% 증가
- 2,500cc초과 경유차의 대당 수출단가는 전기대비 4.6% 감소하였으며, 3,000cc 초과 휘발유차 수출단가는 전기대비 0.9% 소폭 증가

[수입단가]

중대형급 승용차 수입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소형차가격은 소폭 상승
소형 1,000-1,500cc 휘발유차는 전기대비 7.0% 증가하였고, 1,500cc 경유차의 수입단가도 6.8% 증가하였음

- 1,000-1,500cc 휘발유 : ’12.4분기$16,354 → ’13.1분기 $17,493
- 1,500cc 이하 경유 : ’12.4분기$17,814 → ’13.1분기 $19,018

전반적으로 중·대형급 수입단가 소폭 하락세, 1,500-2,500cc급 경유차만 소폭 상승

- 중형급인 1,500-2,500cc경유차의 수입단가는 $26,913로 전기대비 2.5% 증가
- 2,500cc초과 차량의 단가는 $43,785로 전기대비 1.0% 하락, 3,000cc초과용량은 $43,681로 7.8% 하락

교역 대상국별 동향

[수출 대상국]

유럽과 남미는 경·소형차를 선호, 북미와 러시아는 중대형 승용차 선호
경차(1,000cc이하)에 대한 유럽 선호도가 높고, 최대수출대상국은 영국

- 영국(13%)·멕시코(10.6%)·독일(10.5%)의 順

소형차 1,500cc이하 경유차는 프랑스 수출비중이 23.1%로 가장 높고, 1,000-1,500cc 휘발유차의 최대수출대상국은 미국(21.6%)

중·대형급 휘발유차 최대수출대상국은 미국·러시아·독일

- 1,500-2,500cc급 최대수출대상국은 독일(18.5%), 1,500-3,000cc급 최대수출대상국은 미국(32.2%)
- 2,500cc초과급 최대수출대상국은 러시아가 50.5%이며, 3,000cc초과급은 미국이 55.9%로 1위

[수입 대상국]

중·대형급 승용차 수입은 대부분 독일産, 소형은 프랑스産, 중형급에서 일본産 증가
소형차 1,500cc이하 경유차는 프랑스産 비중이 29.6%로 가장 높고, 1,000-1,500cc 휘발유차는 멕시코産이 46.1% 차지

국내 소비자들은 대부분 독일産 중·대형 승용차를 선호

- 중대형 승용차 수입에서 독일産이 차지하는 비중은 1,500-2,500cc급 (79%), 2,500cc초과(61.1%), 3,000cc초과(60.5%) 각각 차지

중형급 휘발유 수입차 부문에서 일본産 승용차 비중 상승

- 1,500-3,500cc용량급에서 일본産 수입이 124백만불로 동급 전체수입에서 40% 비중을 차지하며, 독일産 102백만불 수입을 제치고 1위 기록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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