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재현실험 아이디어 모집, 신청기간 연장
- 6월중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공개 재현실험
국토교통부 ‘합동조사반’은 4월 9일 3차 조사결과(YF소나타, BMW 528i)를 발표하면서, 차량결함과 급발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급발진 재현을 위한 공개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급발진 공개 재현실험’은 급발진 원인을 밝혀냈다고 주장하는 개인 및 단체의 제안서를 받아 급발진 상황을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급발진이 발생하는 지를 공개적으로 실험하게 된다.
급발진 제안서는 합동조사반, 자동차제작결함심사위원회, 언론계, 시민단체 등 15인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5월중 선정될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에서 6월 중 공개적으로 재현실험을 개최하고, 재현방법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재현실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에서 ‘급발진현상 재현실험 신청서’를 작성하여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방문·우편·전화·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주소 : (445-871)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로 200 자동차안전연구원
- 전화 : 080-357-2500
- 이메일 : recall@ts2020.kr
* 재현방법을 서술하는 데 곤란함을 겪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청서 평가기간 동안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구술로 구체적이고 기술적 신청사항을 접수할 수 있고 , 필요시 영상자료 첨부도 가능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동안 급발진 원인을 규명했다고 주장하거나,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해 온 전문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
손영삼
044-201-3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