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주요 제품 매출 증가로 2분기 우수한 실적 기록

2005-08-01 08:4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현지 시각) 2005년 2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61억불(약 6.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을 기록했으며, 주요 성장 제품의 전세계 매출은 28%로 빼어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와 비용절감에 힘입어 2사분기 영업 이익은 17억불(약 1.8조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고성장을 나타낸 것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여 12억 4백만 달러의 판매 실적을 냈으며, 쎄로켈(쿠에티아핀)은 미국과 기타 시장에서 각각 34%, 37% 성장하며 6억 6,700만 달러의 매출을 보였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는 총 3억 1,70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톰 맥킬롭 (Sir Tom McKillop) 회장은 2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하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생산성의 개선으로 탁월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우수한 실적은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의 발전에 든든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며, 지금까지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R&D투자, 영업 및 마케팅 강화 전략이 이제 큰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아스트라제네카는 맥킬롭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CEO로 데이빗 브레넌(David Brennan) 북미 지역 부사장을 임명했다. 브레넌 신임 CEO는 “제약 산업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아스트라제네카의 가장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30년간 제약산업에 몸담아 오면서 과학­의학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부분에 걸친 폭넓게 경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strazene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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