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Cambridge 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 6월 24일 개강

- 실전에 강한 영어교사 과정… 이수자 대상 현장실습 포함한 트레이닝 코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좋은 영어 교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예요”

영어 교육 관계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영어 경쟁력이 취업의 필수 요소가 된 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영어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시점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김 모(47)씨는 “어학연수와 유학, 토익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그러나 단순히 영어에 능통하다고 좋은 영어교사가 될 수는 없다”며 “특히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영어교사의 경우 영어 실력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취업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토익은 비즈니스를 위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시험이므로 유치원·초등 영어교사를 지망하는 취업 희망자에게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이 TESOL, TESL, TEFL, TKT, TTCE 등의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와 관계된 자격증이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언어 및 교육학적 상황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이 중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테솔(TESOL)이다. 영어 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환경에서 직접 교육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솔은 이 과정의 취득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 호주 등으로 향하는 유학 열풍이 불었으며 다수의 국내 대학과 온라인 강의도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큰 인기가 도리어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미 너무 많은 교육생들이 양성돼 실제 취업시장에서의 변별력이 저해됐다는 것. 여기에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되지 못한다는 점 또한 꾸준히 지적됐다.

그렇다면 영어교사로 영어교육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과정은 무엇일까?

대표적인 영어 교사 인증 시험인 캠브리지의 TKT(Teaching Knowledge Test)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영어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지식과 실제 수업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과정이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서 공식 시험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지방 교육청 및 사교육 업체 등에서 새로운 교사 검증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 24일 서강대 외국어교육원에서 개강하는 ‘서강-Cambridge 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은 캠브리지 ESOL과 제휴해 국제 영어교사 인증서인 TKT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과 국제 인증이 별개였던 기존의 영어 교사 양성과정과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서강-Cambridge 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은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도를 높인 커리큘럼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강 SLP와 협력하여 실제 교육현장과의 피드백으로 축적한 어린이 영어 교육의 노하우를 반영했으며,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SLP에서 취업을 위한 현장실습을 포함한 별도의 트레이닝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언어교육원의 관계자는 “어린이 영어교사를 꿈꾸는 학생 및 전문성을 더하고 싶은 현직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개별 학습 수준과 스케줄에 따라 학습량과 시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을 통해 학습자 각자의 효율과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서강대 외국어교육원의 홈페이지(http://flec.sogang.ac.kr)와 전화(02-705-8081)를 통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ogang.ac.kr

연락처

서강대학교 언어교육원
02-705-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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