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봄맞이 지역 환경정화 봉사 실시

- 교직원 및 학생 70명 참가해 화옹방조제 일대 환경정화 및 꽃길 조성

- 미용예술과 동아리 학생들, 지역 어르신 위한 미용봉사 동시 진행

뉴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2013-04-29 13:26
수원--(뉴스와이어)--수원여자대학교가 27일 화성시 소재 화옹방조제 환경정화 봉사와 꽃길 조성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옹방조제 일대의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봉사를 했다. 또한 꽃길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씨앗 파종을 함께 진행하며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힘썼다.

이날 봉사에는 수원여자대학교 교직원봉사회 회원과 재학생 등 70명과 화성시 우정읍의 주민봉사단체인 ‘사랑한모금회’, 기아자동차 화성3공장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난 2006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2006년에 화성시 우정읍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농촌지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박복희 단장은 “자매마을인 농촌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여 봉사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미용예술과 경락&봉사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를 진행하였다.

수원여자대학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w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여자대학교 개요
수원여자대학교는 성실, 박애, 봉사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69년에 설립된 사립 전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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