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세계 최초 ‘All Hybrid DVR’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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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4:05
서울--(뉴스와이어)--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이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HD 디지털 Hybrid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개발했다.

티브이로직에서 개발한 EYE-ON 시리즈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HD-SDI 방식을 적용한 DVR로 CCTV 카메라가 IP방식에서HD-SDI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되었다.

HD-SDI는 HD급 방송 장비 간에 영상을 전송하는 표준 규격으로 디지털 영상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직렬 신호로 변환하여 동축케이블로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HD-SDI 전송 방식은 디지털 신호로 영상을 보내기 때문에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 거리 내에서 화질 열화 없이 영상 신호를 그대로 전송할 수 있다. 기존의 동축케이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고해상도 보안환경 구축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술적인 문제나 교체비용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동축케이블을 사용하므로 IP방식과 달리 네트워크 오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레코딩이 가능하다.

기존의 DVR제품이 아날로그 신호나 SDI신호 중 한 종류만을 저장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티브이로직 EYE-ON 시리즈는 현재 특허출원 한 All-Hybrid 기술을 적용하여 HD-SDI, 3G-SDI, Analog Composite, 960H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새로 교체한 HD-SDI 카메라도, 교체하지 않은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EYE-ON 시리즈는 4채널, 8채널, 16채널 모델이 있으며 각 채널이 초 당 최대 30 프레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4채널의 경우 초 당 120프레임, 8채널 초 당 240프레임, 16채널 초 당 480프레임의 Full HD 리얼타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간헐적 영상 저장에서 생기는 화질 열화와 화면 놓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채널 별로 프레임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또한 근거리 통신망에 사용되는 UTP 케이블로 영상과 마우스 콘트롤 신호를 멀리 전송하는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모니터와 마우스 만으로 DVR영상을 보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보안적, 심미적으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 EYE-ON 시리즈는 지난 4월 열린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ISC West 2013)에서 유일한 16CH HD-SDI 리얼타임 DVR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방송시스템이 HD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그 파급효과가 산업에 미치고 있는데 CCTV시장이야 말로 HD 디지털전환이 필요한 산업이다” 라며 “방송장비의 HD전환을 견인해 온 티브이로직이 보안시장에서도 HD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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