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전년대비 1.8%상승,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도는 30일 도내 개별주택 23만9000호에 대한 2013년도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도 전체 평균 상승률은 1.8%이며,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표준주택 가격 상승(1.6%) 등이다.
시군별로는 서산시 2.8%, 천안시 동남구 2.7%, 논산시 2.6%, 당진시·금산군·부여군 2.2% 등이 상승하는 등 계룡시(-0.1%)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또 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주택은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58만7000원이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http://www.realtyprice.or.kr)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해당 시·군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시·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8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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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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