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예술동아리 18개 지원키로
- 지난 26일 심사위원회서 선정, 광천터미널 등 다중집합 장소 공연
시는 지난 4월4일 사업공고를 거쳐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 5개 분야에 총 33개 동아리가 지원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고교, 대학 등 청소년예술동아리는 앞으로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시청광장,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최소 1시간, 1회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는 30개 동아리가 선정돼 역, 공원, 광장, 거리, 터미널, 공항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앞으로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세부 운영지침을 전달하고, 매 공연마다 현장모니터를 진행해 올해 청소년예술동아리 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공연예술을 이끌어 갈 아마추어 꿈나무들의 끼와 열정이 담긴 청소년예술동아리활동에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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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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