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쌀화환 670kg 인증… 쌀화환 보낸 구하라 “난 성공한 팬”

서울--(뉴스와이어)--걸그룹 카라 박규리의 다국적 팬들이 케이블채널 MBC퀸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하는 박규리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쌀화환 응원을 3년째 이어갔다.

카라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퀸 ‘네일샵 파리스’(연출 박수철, 극본 성민지) 제작발표회에 배달돼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박규리를 응원했다.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의 카라게시판, 카라마을, 일본의 GGS@JAPAN, KARA ONLY ONE, I♡GYURI ! KAMILIA NETWORK, 태국의 WithKARA Thailand, KARAHOLIC - International Kamilia 등 수십 개 국가의 인터내셔널 팬클럽이 참여해 670kg을 보내왔다.

이들 카라 국내·외 팬덤은 드리미 쌀화환으로 3년째 카라를 응원해왔으며,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 장소가 협소하여 쌀화환 수량 최소화를 원했던 주최측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과시성 화환 수량과 부피를 최소화하는 대신 쌀 기부량을 늘리며 다른 팬덤들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줘 호평 받았다.

한편, 박규리 응원 드리미에는 카라의 소속사인 (주)디에스피미디어 이호연 대표와 카라의 구하라가 참여해 각각 50kg씩의 쌀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드리미 쌀화환의 리본에 ‘귤소년 남우주연상받자♥ 네일샵파리스 화이팅 대박! KARA 구하라 ♥ 이거보면 문자해주기ㅋㅋ’라는 메세지로 박규리를 응원했고, 자신의 트위터에도 ’규리언니한테 쌀화환 조공해보기ㅋㅋ 네일샵파리스 대박나쇼‘란 글을 올렸다.

이에 박규리는 ‘하라 짱짱 고마워 >_<!!감동!! 우리 멤버들 그리고 DSP식구들도 고마워요ㅜㅜ 네일샵파리스 제작발표회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쌀화환 보내주신 내 사람들 감사합니다. 좋은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D’란 글을 올렸다.

또 자신이 보낸 화환의 박규리 인증사진을 본 구하라는 트위터에 ‘우왕.. 인증해줬어.ㅜㅜ 난 성공한 팬이야’란 글을 올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박규리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카라와 국내외 팬들은 2011년 5월 SBS ‘시티헌터’ 제작발표회 카라 구하라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6월 카라 팬미팅 응원 드리미 쌀화환 620kg을 구세군 자선냄비와 관악푸드마켓에 기부했고, 2011년 12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카라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 720kg을 장애인 등을 위해 기부했으며, 2012년 2월 카라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5.509톤을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했고, 2012년 8월 카라 쇼케이스 응원 드리미 쌀화환 870kg을 굿네이버스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또 25일엔 카라 한승연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에서 받은 한승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 350kg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카라와 팬들은 지난 2년간 8.8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네일샵파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규리는 “그동안 다른 작품 속 남장 여장 캐릭터를 재미있게 봤다. 예능에서도 남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규리는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에 대해 공부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주인공 여주(박규리 분)가 남장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별순검’ 이후 MBC플러스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로 네일아트와 꽃미남, 카운슬링 등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 요소를 배치했다.

천둥, 박규리, 송재림, 전지후 등이 출연하는 ‘네일샵 파리스’는 3일 밤 11시에 MBC퀸에서 최초 방송되며 다음날인 4일 밤 11시에 MBC드라마넷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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