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기업경쟁력 향상 지원 등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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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3-04-29 18:07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과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 △경쟁력 있는 일터 만들기 지원 컨설팅 △퇴직(예정)자 대상 전직지원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 26개 지역본부 및 지사와 밀접하게 교류, 산단 입주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재단은 특히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전국 13개 지역센터 및 사무소 등을 적극 활용, 지역 산단과 밀착 연계함으로서 해당 산단 입주기업의 퇴직(예정) 근로자에 대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채용 관련 웹사이트 DB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를 상시 교환함으로서 이용기업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동남권본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온산·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단에서 6월에 개최하는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발굴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일자리 미스매치를 다소나마 해소함으로써 입주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 노사파트너십 교육 등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걸쳐 산단 입주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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