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 주요 이벤트 ‘블루프린트 2013’ 참가 서울디자이너 12팀 확정

- 한국 대표하는 서울 출신 12개 신진 여성복·남성복·가방·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참가

- 2013 아시아 패션 연합회 싱가포르 컨퍼런스 한국 대표로 디자이너 이석태 컬렉션 선보일 예정

뉴스 제공

2013-04-30 11:25

싱가포르--(뉴스와이어)--5월 13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최대의 패션 이벤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ASIA FASHION EXCHANGE 2013, 이하 AFX13)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블루프린트 2013’에 참가할 서울 디자이너 12팀이 확정되었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릴 블루프린트에 참여할 디자이너 브랜드는 바로 제이 어퍼스트로피, 제이쿠, 카이, 르이, 네이비 스캔들, 원 초이, 쇼지아미, 티 라이브러리, 윌씨, 제쿤옴므, 리앙 에스제이, 더스티 모브 등이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피트 빌딩의 패션 바이 더 베이(Fashion by the Bay at The Pit Building)에서 열릴 제 4회 블루프린트에는 아시아 및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복, 남성복 및 액세서리의 유명 브랜드 180여 개가 참여한다.

블루프린트 트레이드쇼(5월16~17일)는 전세계에서 초청된 무역 및 언론 관계자들을 위해 160개가 넘는 아시아 및 세계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2014년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쇼핑 이벤트가 될 블루프린트 엠포리엄(5월18~19일)은 소비자들이 180여 개의 유명 패션브랜드와 전도 유망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장으로 AFX 중에서도 전세계의 패션 관계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구성된 아시아패션연합회(AFF)의 총회가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와 연계하여 5월 16일 개최되며 각 국가별 1명의 유명 디자이너가 국가를 대표하여 컬렉션을 선보이고 AFF갤러리 존에서 전시하게 된다. 한국은 디자이너 이석태(Kaal E. Suktae)가 한국을 대표하여 17일 컬렉션을 선보이고 그 외 아시아패션연합회(AFF)의 5개 국가 참가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다.

Priscilla Shunmugam(Ong Shunmugam, 싱가포르), Masanori MORIKAWA(Christian Dada, 일본),Zou You(YOUZ ,중국), Bhubawit Kritpholnara(ISSUE, 태국), Dao le Dieu Ahn(Dieu Anh, 베트남).

싱가포르 텍스타일 패션연합의 부사장 마크 리는 “지난 3년동안 블루프린트는 패션 브랜드와 바이어, 미디어를 한데 묶음으로써 전세계로 그 영향력을 확장시켜 왔으며 수많은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꾸준히 참여를 해온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약진이 매년 눈에 띄게 주목을 받고 있어서 올해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의견을 피력하며 “서울의 여성들이 트랜드에 민감하고 스타일리시해서 요즘 서울 패션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래서인지 전세계 바이어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참여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개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블루프린트,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