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 2014년 전면시행 대비, 주민불편 최소화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내년부터 전면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도로명판 2만5000개, 건물번호판 42만2000개 등 총 44만7000여개의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설치위치 적정여부 ▲훼손 및 누락여부 ▲신축건물 준공전 건물번호 부여 부착제도 이행여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도는 현장점검 결과 개선 및 보완이 요구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새로 설치가 필요한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찾아가기 쉬운 주소체계로 2014년 전면 시행될 경우 도민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1년 7월 29일 법정주소로 고시됐으며, 올해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내년(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전면 사용하게 된다.

집 주소 또는 찾고자 하는 주소를 확인하려면 인터넷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과 스마트폰 앱(App) ‘주소찾아’에서 검색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담당 이완정
041-635-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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