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건축허가 면적, 전년 대비 11.1% 감소

- 아파트 건축허가 면적은 수도권(24.6%), 지방(13.2%) 증가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년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12년 1분기 보다 11.1% 감소한 26,098천㎡(45,283동)이며, 착공면적은 1.7% 증가한 23,007천㎡(36,158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 면적이 11,037천㎡로 5.7% 감소하고, 착공 면적은 9,496천㎡로 28.5% 증가한 반면, 지방의 허가, 착공 면적은 15,061천㎡, 13,511천㎡로 각각 14.7%, 11.4% 감소하였다.

한편, 준공면적은 4.9% 감소한 27,377천㎡(37,655동)이고 수도권과 지방이 12,266천㎡, 15,111천㎡로 각각 2.4%,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현황은 건축허가 면적의 경우 주거용 9,400천㎡(15.7%↓), 상업용 7,500천㎡(1.3%↓), 공업용이 3,527천㎡(5.7%↓)로 모두 감소하였고, 문교·사회용은 2,276천㎡로 전년과 거의 동일하였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8,533천㎡(5.9%↓)로 소폭 감소하였고, 상업용 5,417천㎡(7.1%↑), 공업용 3,234천㎡(11.6%↑), 문교·사회용은 1,794천㎡(17.9%↑)로 모두 증가하였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 8,725천㎡(1.4%↓), 상업용 5,663천㎡(6.0%↓), 공업용 6,292천㎡(0.1%↓), 문교·사회용이 2,848천㎡(23.8%↓)로 모두 감소하였다.

2013년 1/4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대비 허가 면적은 ‘10년 41.6%, ‘11년 9.8%, ’12년 5.5% 등 3년 연속 증가하였으나, ’13년 1분기는 11.1% 감소하였다.

특히, 지방(14.7%↓)이 수도권(5.7%↓)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둘째,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전체적인 허가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아파트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24.6%, 13.2% 증가하였다.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 감소를 세부용도별로 살펴보면 연립주택(45.0%↓), 다가구주택(38.6%↓), 다세대주택(28.8%↓), 단독주택(3.9%↓)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오피스텔의 허가, 착공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준공면적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수도권의 준공면적이 182천㎡로 전년대비 289% 증가하고, 지방은 60천㎡로 56% 증가하여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외, 규모별 변동 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3.3%인 19,608동, 100~200㎡ 건축물이 9,305동(20.5%), 300~500㎡ 건축물이 6,051동(13.4%)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15,664동으로 전체의 43.3%를 차지하였고, 100~200㎡ 건축물 7,031동(19.4%), 300~500㎡ 건축물 5,159동(14.3%) 순이었다.

멸실 현황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과 상업용이 각각 961천㎡(8,041동), 566천㎡(2,094동) 멸실되었고, 공업용과 문교·사회용이 각각 341천㎡(328동), 109천㎡(126동) 멸실되었다.

주거용 건축물의 멸실 현황을 살펴보면 아파트, 연립주택이 전년대비 각각 78.9%, 27.1% 감소한 반면, 다세대는 375.6% 증가하였다.

공업용, 문교·사회용의 멸실현황은 수도권에서 각각 47.0%, 58.3% 감소하였으나, 지방은 36.8%, 5.7% 증가하였다.

※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 및 현황비교자료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및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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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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