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명주소 스마트폰으로 안내
이번에 서비스되는 “주소 찾아” 앱에는 약속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리와 주소”,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에 관공서, 음식점, 상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길 따라 주소”, 그리고 도로명시설물 훼손을 신고할 수 있는 “고쳐 주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와 주소”는 스마트폰으로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주소와 지도상의 위치, 그리고 건물정보 및 전화번호까지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약속장소를 정하고 그 장소로 찾아가기가 아주 편리해진다.
특히 집배 및 택배업무 등에 종사하는 경우 지번주소에 익숙하여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배송품에 대해서는 배송 전 인터넷이나 수신처에 기존 지번주소를 문의하여 배송하였으나, 이제 “주소 찾아” 앱을 이용하면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길 따라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의 관공서, 상가, 음식점 등을 검색하고 위치와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어 낯선 곳에 가서도 그 도로명 주위에 어떤 관광지나 관공서 등이 있나 안내해줌으로서 쉽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가 있다.
“고쳐 주소”는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시설물이 훼손되어 있거나 파손된 경우 촬영 후 신고하면 바로 담당공무원에게 전송되어 조치가 가능해지는 서비스이다.
전북도 토지주택과장 이승복은 “주소 찾아” 앱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공서는 물론 집배원, 택배원 등 도로명주소 활용이 많은 기관 및 단체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사용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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