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전북 일자리종합센터, 2013 대학취업 페스티벌 성료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취업서포터즈 ‘설래군’(설계하는 내일의 군산대학교)과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주최한 ‘2013년 대학취업 페스티벌’이 30일 군산대학교 체육관 및 제 1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학취업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의 의미를 공유하고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습득을 통해 자발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그런만큼 프로그램은 재학생 강사의 사례발표, 멘토-멘티활동, 스피치콘테스트, 특강, 학생 프로젝트 영상 소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멘토-멘티 활동인 ‘군산대의 달인을 만나다’는 대·내외 활동 유경험자로 다른 학우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3명의 멘토가 10여개 부스마다 배치되어,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300여명의 멘티들이 관심 부스에서 각종 정보교류활동을 하였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박명하 강사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자신을 디자인하라’, 연애코칭강사 박코치의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등의 특강 역시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군산대 미디어문화학과(4학년)에 재학 중인 오은지 학생강사의 사례발표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은지 학생강사는 교내 각종 취업관련 경진대회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황룡문학상에 입선하였으며, 대학생 기자단, 학회장, 지역축제 자원봉사, 영어봉사단, 교내 캠퍼스폴리스단원, 한국문화관광외교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평을 넓혀온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끌어내었다.

군산대는 각종 경진대회, 입사체험프로그램, 학습코칭프로그램, 진로설정 프로그램, 진로탐색취업박람회, 잡페스티벌, 학생취업동아리 집중지원 등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년별, 시기별로 적절하게 상시운용하며 좋은 결실을 얻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