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감사 패러다임 전환 선언

- 지적·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예방 컨설팅 감사로 전환

뉴스 제공

2013-04-30 14:04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 이하 공단)은 그동안 지적과 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탈피하고 앞으로 부정부패 사전예방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시대적인 흐름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잘못을 수습하기 보다는 잘못되는 관행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하고자 한다.

세부사항으로는 감사팀이 직접 공단 산하의 사업장에 방문하여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감사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미한 지적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각적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현지시정을 확대하고, 수범사례 및 수범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강령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하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2012년부터 청렴학습동아리(직원의 자율적 참여학습조직)인 ‘청렴숲’을 통하여 등산로 정비, 청렴사무용품 사용, 셀프클린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을 제안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제안 활동으로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한 청렴활동이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클린1등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전 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의 의지를 굳게 다지고 있으며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공정하게!’라는 목표로 깨끗한 행정서비스를 다짐하였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f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