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13년 1분기 실적 발표

뉴스 제공
S-OIL 코스피 010950
2013-04-30 13:59
서울--(뉴스와이어)--S-OIL은 201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 분석

- 2013년 1분기 매출액 8조 137억원, 영업이익 3,269억원, 순이익 1,472억원 기록

: 매출액은 유가하락에 따른 판매 단가 하락 및 2분기 대규모 정기보수를 앞둔 재고 비축으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하였으며, 전분기와 비교해서 4.4% 감소함.

: 영업이익은 윤활기유 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하였으나,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됨.

- 부문별 실적

: 정유부문은 국제시장에서 정제마진이 회복되었으며, 계절적 수요를 반영하여 등유 및 경유 판매를 강화하는 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펼쳐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2,3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됨.

: 석유화학부문 마진 강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4월 정기보수를 앞둔 재고비축으로 인한 판매물량 감소 등으로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2,446억원)에 비해 하락함.

: 윤활기유부문은 해외시장 수요 부진에 대응하여 내수 판매를 강화하였으나 윤활기유 국제 마진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윤활기유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265억원)에 비해 하락함.

2분기 및 하반기 전망

- 정유부문은 1분기 아시아지역 신규 정유시설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와 동절기 종료에 따른 계절적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2분기 정유부문 시황은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들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해 정유부문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 석유화학 부문은 2분기 PX 수요 증가와 대규모 정기보수에 따른 벤젠 공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시장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하반기부터는 수급 불균형이 다소 완화되면서 마진이 소폭 조정될 것으로 예상됨.

- 윤활기유 부문은 2분기 이후 꾸준히 수요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연락처

S-Oil
홍보팀
신정국
02-3772-59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