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음
① (임직원 정원) 에너지, 의료 등 신규부가가치 창출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증원으로 임직원 수는 전년대비 3.2%(7,937명) 증가
* (’08년) 25.2만명 → (‘09년) 23.4만명 → (’10년) 23.9만명 →(’11년) 24.6만명 → (’12년) 25.4만명(3.2% 증)
원전 등 에너지 분야(2.3천명) 및 국립대병원·복지서비스 분야(1.9천명), SOC·안전 분야(1.4천명)* 인력보강 등이 주요 증가 요인
*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건설 및 UAE원전 등 해외사업 추진으로 581명 증가
* (서울대병원) 간호직 등 필수인력 보강으로 282명 증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예방사업 강화로 53명 증가
② (신규채용)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따라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대비 10.5% 확대되어 증가추세를 유지
* (’10년) 10,759명→ (’11년) 14,105명 → (’12년) 15,583명(10.5% 증)
채용 규모가 큰 기관은 SOC,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국립대병원 등이며, 적극적인 고졸자 채용확대로 신규채용 고졸자 수는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
* 서울대병원(1,055명), 한전(683명), LH공사(486명), 가스공사(227명)
* 고졸 신규채용 : (’10년) 444명 → (’11년) 594명→(’12년)1,930명(224.9% 증)
③ (보수) 직원평균 보수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6천2백만원 수준
정부의 공공기관 인건비 인상률 가이드라인이 3.9%였음에도 직원 평균보수가 낮게 증가한 것은 신규인력채용 증가 등에 기인
* 직원 평균보수 : (’11년)60백만원→(’12년)62백만원(2.6%증)
④ (복리후생) 복리후생비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0.8% 감소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규모도 9.1% 감소
* 복리후생비 지원규모 : (’11) 2.12조원 → (’12) 2.10조원(△164억원)
*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규모 : (’11) 1,545억원 → (’12) 1,405억원(△140억원)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율을 제한하는 ‘예산편성지침’ 개정(’09년) 등 과도한 복리후생 지원을 금지한 것이 주요 원인
⑤ (재무정보) 에너지관련 시설투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추진, 요금인상 최소화 등으로 부채가 34.4조원 증가(459.0→493.4조원)하였으나, 그동안 급격한 상향 추세였던 부채증가폭과 부채증가율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공공기관 부채관리대책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둔화
* 부채증가규모(전년대비, 조원): (‘09)46.8→(‘10)60.2→(’11)62.0→(’12)34.4
* 부채증가율(전년대비, %): (‘09)16.1→(‘10)17.9→(’11)15.6→(’12) 7.5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공시된 ’12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향후 공공기관 관련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는 한편, 일반국민이 정확한 경영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나갈 계획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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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6일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