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민간외교단체 사이버 커뮤니티 정식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의 실현을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외교단체들간 정보 공유 및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13. 5. 1(수) 민간외교단체 사이버 커뮤니티(http://www.p2pdc.or.kr)를 정식으로 오픈한다.

※ 민간외교단체 커뮤니티(P2PDC : People-to-People Diplomacy Community)

민간외교단체 사이버 커뮤니티는 외교 업무와 관련 있는 민간단체와 상시적 대화채널을 구축하여 외교 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민간단체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생 발전하는 협력의 창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외교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우호친선 증진, 개발협력 지원,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전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민간외교 사절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현황(2013.4.30 기준)

- 비영리법인(사단·재단) : (재)세종재단, (사)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굿네이버스인터네셔널 등 556개 단체
- 비영리민간단체 : 서희외교포럼, 한민족하나되기본부 등 159개 단체

민간외교단체 커뮤니티는 ① 민간외교단체간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업, ② 국내 민간외교단체들의 자산과 역량을 응집, ③ 각 단체들의 공동사업 등을 유도하여 시너지 효과 극대화, ④ 공모를 통한 우수사업 발굴, ⑤ 법정사무를 전산화하여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 민간외교단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민간의 해외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민간외교단체들이 우리나라의 국격과 국가이미지는 물론, 각국과의 우호친선과 협력증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문화외교국
김동기
02-2100-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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