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인터넷방송 프로미TV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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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09:31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7월 한달 동안의 시험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5년 8월 1일 서울 초동사옥 방송센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면 멀티캐스팅을 이용해 임직원은 물론 PA(설계사, 대리점) 등 영업조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동부화재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 프로미 TV를 개국했다.

동부화재가 1996년 9월 개국한 위성 송출 방식의 사내방송은 TV를 통해 임직원만 단체 시청이 가능했고 일방향, 1회성 방송이었으나, 이번에 개국한 프로미 TV는 웹 기반 하에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영업조직들까지 시청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VOD서비스로 재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최첨단 방송시스템을 구현했다.

동부화재는 멀티캐스팅 방식을 도입, 적용함으로써 대형서버를 운용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방송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웹 환경 내에서 임직원과 영업조직 모두가 동시에 시청함으로써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업조직에 대해 상품교육과 판매 우수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VOD서비스를 통해 반복 교육을 가능케 함으로써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니캐스팅을 적용하는 기존의 인터넷 방송은 접속자 수에 비례해 트래픽이 발생해 접속이 어려울 뿐 아니라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많은 사용자가 동시 접속할 경우 이를 수용하기 위해 회선대여폭을 확장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멀티캐스팅을 적용한 프로미 TV는 접속자 수가 많더라도 회선대여폭의 확장 없이 원활한 접속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강제 송출도 가능한 세계 최초의 인터넷방송 시스템으로 사내방송국을 운영하거나 준비중인 많은 기업들과 국내외 IT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미 TV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월, 수), PA(설계사, 대리점) 등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씩, 매회 15분 동안 방송된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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