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5월 청소년·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청소년은 희망! 가족은 힘이다’라는 주제로 5월 2일(목)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 컨벤션홀에서 ‘2013년 청소년·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5월 청소년·가정의 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한 정부의 청소년·가족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유공자 시상 등을 위한 자리로 청소년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한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청소년과 가족의 희망찬 모습이 담긴 사진모음전 ‘희망의 벽’과 가족에게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본 행사에서 조윤선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2013년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된 차경애 한국 YWCA 연합회 회장 등 28명과 가족정책 추진 유공자 김외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등 12명에 대해 시상한다.

※ 청소년 유공(28명) :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6명
※ 가족 유공(12명) :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아울러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해 온 청소년 6명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청소년·가족정책 유공자의 공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청소년·가족정책을 연계한 주제영상을 선보이고, 향후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소년활동 홍보를 위해 가수 ‘주니엘’ 을 청소년 홍보대사로, 가족가치 확산 홍보를 위해 연예인 김태욱·채시라 부부를 가족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하고, 안무가이자 가수인 ‘강원래’씨가 만든 청소년찬가 안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 안무는 지난해 발표된 노래‘청소년 찬가’(주영훈 작사·작곡)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현대적 동작을 가미한 창작 안무를 제작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및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에 보급하여,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시각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맑고 순수한 목소리의 ‘한빛 빛소리 중창단’ 공연과, 장애를 딛고 도전과 성취를 이뤄낸 ‘강원래’씨가 ‘청소년·가족 희망 특강’에 나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청소년·가정의 달 기념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창의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미래가 풍요로워지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그리고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
박정인
02-2075-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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