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91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2013년 어린이 큰잔치’ 개최
울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대공원 SK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1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2013 울산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울산 어린이 큰잔치, 축하퍼레이드, 민속놀이 한마당, MC레크리에이션,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캐릭터 댄스, 어린이 공연, 어린이 태권무 시범 공연 등이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어린이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는 신예서(12세·옥현초) 어린이, 주다원(9세·강남초) 어린이, 구상호(12세·상안초) 어린이, 조원빈(9세·호연초)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울주군 강성옥(47세) 드림스타트담당은 아동복지유공자로, 일신기전(대표 김용근)은 아동복지유공단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 공부민(13세·삼일초) 어린이 등 15명이 모범어린이로, 울산시아동위원협의회 이재윤(42세)씨 등 3명은 아동복지유공자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 참석자를 위해 경품 추첨 후 매직쇼 공연과 어린이합창단 무대가 마련된다.
SK광장에서는 박터트리기, 투호던지기, 널뛰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남문광장에서는 트릭아트 전시, 만화체험전, 워터볼 체험장, 레인보우 게이트, 빛 체험전, 과학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체험장, 안보체험관, 공룡·동화 포토존 외 신기한 수도꼭지, 스템프 찍기, 비누방울 체험장, 키다리삐에로 캐릭터 등 어린이 체험마당이 더욱 새롭고 다양하게 꾸며진다.
지난해 참여 시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된 셔틀버스(3대)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올해에도 운영된다. 운영코스는 문수테니스장(문수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에서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간이다.
이와 함께 구·군별 어린이날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제91회 어린이날 큰잔치’(2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남구는 ‘제91회 어린이날 큰잔치’(2일, 문수호반광장), ‘어린이날 소운동회’(3일, 종하체육관/선암호수공원축구장) 등을 마련된다.
또 동구는 ‘제91회 어린이날 큰 잔치’(4일, 대왕암공원), 북구는 ‘제91회 어린이날 큰잔치’(5일, 북구청 광장), 울주군은 ‘제91회 어린이날 큰 잔치’(5일, 범서생활체육공원) 행사를 갖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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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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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