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서울특별시교통방송(tbs TV)과 업무협약 체결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담아낸 ‘이미지 헤리티지’, 문화재 속 숨겨진 흥미로운 역사이야기인 ‘7분 다큐’, 문화유산 관련 행사와 정보를 알려주는 ‘문화유산 핫이슈’ 등 다양한 형식의 우수한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서울특별시교통방송에 제공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교통방송은 케이블 TV와 실시간 IPTV, 지상파 DMB TV를 통해 정규·비정규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또 서울 지하철 3호선 객차 내 TV와 지하철 1~4호선·9호선의 만남의 광장 PDP TV, 인천메트로, 버스 U-쉼터, 서울시청·(12개)구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서울특별시교통방송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제작하고, 방송 영상사업과 미디어 관련 인력, 기술, 시설, 정보 등의 교류에도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헤리티지채널은 문화재청이 2010년 8월부터 국내외 국민에게 문화유산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테블릿PC를 통하여 서비스하는 고품질의 동영상·사진·이야기·교육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 진흥사업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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