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관세인’에 인천세관 권대호씨 선정

- 가짜 비아그라 밀수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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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5-01 10:31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백운찬)은 가짜 비아그라 밀수조직을 적발한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권대호씨를‘4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권씨는 가짜비아그라 57만정을 전자부품으로 위장하여 밀수입한 밀수 조직을 보세창고 CCTV동영상 통화내역 분석과 압수수색을 통해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으로 검거하였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서울세관 별관이 그린 리모델링 시범사업 건축물로 최종 선정되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약1억5천만원의 예산 확보에 기여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이상환씨(42세, 남)가 ‘일반행정분야’에, 정보분석결과, 마약 우범국에서 반입된 물품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마(97g)를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관세행정관 박승권씨(29세, 남)가 ‘통관분야 유공직원’에, 지급되지 않은 로얄티에 대한 과세논리를 개발하고 권리자로부터 지급을 면제받은 사실을 확인하여 누락된 관세 등 1.1억원을 추징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이상미씨(38세, 여)가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우대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달의 관세인‘은 143명, ’분야별 유공자‘는 426명 등 총569명이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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