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어촌인성학교 활성화사업’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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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12:00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에서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 마을·권역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동으로 지정한 농어촌 인성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공모)사업 심사결과, 우리도가 전국 최다로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농어촌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전국 383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를 지정하였다.

강원도는 그동안 농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권역단위종합정비,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등 각종 마을개발 및 농촌관광사업을 통해 농어촌마을 활력화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인성학교 전국 최다지정(7개소) 및 인성학교 활성화 지원사업이 전국 최다로 선정(3개소), 개소당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농촌관광·개발 정책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 인성학교 지정
- 원주 황둔권역, 횡성 덕고권역, 횡성 금계권역, 정선 개미들권역, 화천 토고미권역, 양양 수동골권역, 양양 구룡권역
* 지원사업 선정
- 횡성 덕고권역, 정선 개미들권역, 양양 수동골권역

강원도 최종근 농정국장은 “향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마을의 인성학교 지정을 최대 30개권역으로 확대토록 지원하고, 농어촌 인성학교 지원사업 및 수학여행지원 등 도시지역 학생 유치확대를 통해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색깔있는마을만들기,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등 농촌관광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촌 활력화 및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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