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날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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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5-01 11:1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시민들이 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동물원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여 오전 8시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동물원 주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어린이 날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부터 동물원 주차장 및 소리문화의 전당 등 인근 주차장이 만차 될 경우 사대부고, 연화마을, 북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여, 임시주차장인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우아중학교로 차량을 유도할 계획이며, 주차장 수용 가능 정도에 따라 차량 진·출입 허용 및 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동물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셔틀버스 10대를 반복 운행할 계획으로 전북대학교(중앙분수대), 전북대학병원(본관 앞), 우아중학교(교문 앞), 어린이회관(입구) 등 총 4개소를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셔틀버스 승차장을 마련하여, 자가용은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동물원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전주시 인근지역에서도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고 있어 주변 도로의 차량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기는 방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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