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사업 참여기업 모집

- 대덕특구 내 공공기술, 지역기업서 기술도입 시 지원…최고 3000만원까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연연 등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덕특구 출연연과 대학이 가진 우수 공공기술을 관내 기업이 이전받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덕특구 내 공공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 시 선급기술료 납부 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하기 위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대덕특구 출연연과 대학 보유기술, 대덕특구 신탁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희망하는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술이전 계약 건당 1000만원에서부터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3일(오후3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dit.or.kr)를 방문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연구구개발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865-8863, 8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지역의 기업들이 지역 내 우수기술을 우선적으로 이전 받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술을 관내 기업으로 이전· 지원으로 유망기술의 타 지역 유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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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과
산업정책담당 허성찬
042-27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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