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스마트 안전귀가 앱’ 기능 개선으로 아동,어르신들 이용 편의 도모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는 2012년 11월 21일부터 어린이나 노인, 여성이나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안전귀가’ 앱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통 이후 약 9만 6000건 다운로드 되었으며 실행횟수도 28만여 건에 이르는 등 국민생활 안전보호 차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예약한 시간에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을 해 앱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안전귀가’ 앱은 사용자가 설정한 목적지까지의 이동 정보를 주기적으로 문자나 SNS로 보호자에게 전송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 사용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능하며,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등과 같은 위험지역에 근접하면 벨이나 진동으로 알려준다.

또한, 휴일 영업 중인 약국이나 현재 운영 중인 병원 정보 및 비상대피시설 등 생활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

- 스마트안전귀가 : 통학 및 귀가 등 이동 및 경로 이탈 시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
- 스마트안전구역 : 안전구역을 벗어나거나 위험지역 진입 시, 보호자에게 제공
- 생활안전시설 : 24시간 혹은 휴일 운영중인 병의원 등 주위의 안전시설정보 제공
-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연계해 ‘스마트 안전귀가’로 사고 예방, 위급상황에는 ‘SOS국민안심’으로 긴급출동

이 서비스는 통신사 등 민간에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으며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생활공감지도 사이트(www.gmap.go.kr)와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 심덕섭 전자정부국장은 “정부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활기찬 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용 수기 공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안전행정부
전자정부지원과
사무관 손은정
02-2100-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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