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키징산업 성장세 세계 시장 성장률 보다 높아
- ‘11년 기준 약 33.4조원 시장 형성
* 조사개요 : 패키징 산업부문 해당 업종에 속하는 13,159개 사업체 중 1,718개 표본 사업체를 조사 (조사기간 : ‘12.10.29 ~’12.12.7)
‘11년도 패키징 산업 매출액 규모는 총 33조 4,227억원으로 추정되었고, ’10년(31조 2,932억원) 대비 6.8% 증가하였으며, 이는 세계 패키징 시장(약 6,700억 달러, ‘16년까지 8,200억 달러, 3% 성장률*) 성장률의 2배로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됨
* Smithers Pira Research (영국, 2012)
또한, 패키징 산업은 ‘11년도 국내 제조업 전체 매출액(통계청 사업체 조사자료) 대비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약 50조원) 보다는 작으나 바이오(약 6.6조원) 및 로봇(약 2.1조원) 보다 규모가 큰 산업으로 조사됨
패키징 산업의 지역별 현황에서는 수도권 업체의 비중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됨 (경기 : 44.4%, 서울 : 10.8%, 인천 : 7.9%순)
패키징 산업 부문별 매출액은 플라스틱 업종의 매출액이 17.3조원으로 패키징산업 전체 매출의 5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류(32.1%), 금속(8.0%), 목재(4.2%)업종 순으로 매출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됨
국내 패키징산업의 수출규모는 ‘11년 매출액의 약 14.6%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출국은 중국(32.9%), 일본(27.8%), 미국(26.9%) 순으로 수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남
* 응답업체(1,718개)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 수출국은 복수응답 기준
‘11년 기준 패키징 사업부문 종사자는 159,351명(사업체 1개당 평균 종사자수는 12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전체 제조업 종사자(3,587,482명, ’11년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의 4.4%를 차지하는 비중임
패키징 기업의 애로사항은 기업의 90%이상이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을 들고 있으며, 국내 패키징 기업중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비중이 4.7%로서 기술력 부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
산업통상자원부는 패키징 산업의 기술역량 강화, 양질의 인력공급 등의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향후 패키징 산업을 제조업 전반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친환경 등 新패러다임을 확산하는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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