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평한 에너지 접근에 관한 워크샵’ 개최

- 우리나라 선진 녹색에너지 정책 공유를 통한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확대 모색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및 녹색기술센터(Green Technology Center)와 공동으로 ‘공평한 에너지 접근에 관한 워크샵(Workshop on Equitable Energy Access)을 4.30(화)~5.1(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동 워크샵에서는 에너지 접근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 관련 지식 공유,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 주요 연사로는 잇 쁘랑(Ith Praing) 캄보디아 산업광업에너지부 장관,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양수길 前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이 밖에 총 11개국 70여명의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함.

* 참석국(11개국)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베트남, 미얀마,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인도

* 외교부에서는 한동만 국제경제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 등 에너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 및 녹색기후기금(GCF)의 녹색삼각(Green Triangle) 협력을 통한 우리 녹색에너지 정책의 개발도상국 전파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지구촌 행복시대 구현에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힘.

금번 워크샵은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 분야 국가 위상 제고 및 아시아태평양 개도국과의 동 분야 협력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우리나라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녹색 에너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개발도상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린ODA 확대 등 개발도상국과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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