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는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민방위대 이미지 제고와 민방위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사용해온 민방위복의 색상·디자인·소재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민방위 복제를 발표하였다.

새롭게 변경된 민방위 복제는 근무복·겨울점퍼·모자·신발·단추 등 총 5종으로써 변화된 시대상황에 맞게 세련되고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추도록 하였다.

가장 많이 착용되는 근무복의 경우 색상은 칙칙한 느낌을 주는 카키색을 밝은 느낌의 라임색 (연두색 기미의 노랑)으로 변경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였고 디자인은 민방위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이 용이한 점퍼(jumper) 스타일에 지퍼(zipper) 사용과 여러 개의 주머니(pocket)를 부착하여 편리성과 기능성을 향상시켰으며 소재는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과 내세탁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테르(polyester)와 면(cotton) 합성 섬유를 사용하여 쉽게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방위 복제를 대대적으로 변경한 배경은 민방위대가 창설(‘75. 9.22)된 이후 30년이 지났으나 단 한차례의 복제 변경도 없이 사용되어 온 결과 색상·디자인·소재 등이 현대적 감각에 맞지 않고 계절별로 구분(하·동복)이 되어 있지 않는 등 실용성과 기능성이 미흡하며 각종 재난현장 점검·동원, 을지연습(CPX)시에 정부 관계자들이 착용하고 근무할 적절한 복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편 정부가 여론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민방위 복제 변경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민방위 복제를 변경할 필요성이 67.9%로 나타난 바 있다.

금번 변경된 민방위 복제는 연구용역 의뢰기관으로 선정된 성신여대 의류학과(책임연구원 : 이명희 교수)에서 개발하였으며 완성도 높은 최상의 복제 개발을 위해 의상(의류)학과 교수, 민방위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받는 한편 민방위 대원·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10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후 중앙민방위협의회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하였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현행 법령상 민방위복 착용이 권장사항이고 민방위 대원들의 비용부담 등을 고려하여, 개선 복제와 기존 복제를 동시 사용토록 하되, 신규대원 위주로 개선 복제를 자율 착용토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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