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필봉농악 창작음악극 ‘웰컴 투 중벵이골’ 시즌2 개막

- 한옥 활용 야간 상설공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임실 필봉문화촌에서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해 3만여 관람객이 내방하여 큰 호응을 이끌며 첫 선을 보였던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창작음악극 ‘웰컴 투 중벵이골’이 5월 4일(토) 그 두 번째 버전 ‘웰컴 투 중벵이골Ⅱ- 필봉아리랑’을 선보인다.

중벵이골은 필봉마을의 옛 이름으로 이전에 임실 필봉농악의 3대 상쇠 양순용의 삶을 모티브로 상쇠로서의 삶과 애환, 임실 주민들의 삶의 표정을 다각도로 담아냈다면 올해는 필봉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필봉굿을 만들고 지켜나가기까지의 과정을 흥겹게 담아냈다. 공연은 5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필봉문화촌 한옥마당에서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

‘필봉농악’은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유산(11-5호)으로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전승돼온 풍물굿이다. 산간 지역이어서 외부와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했던 터라 전통적인 마을굿 형태가 잘 보존돼 왔다. 300년 넘게 전승되어 왔으며 1대 상쇠 박학삼씨, 2대 상쇠 송주호씨, 3대 상쇠 양순용씨로 이어져 왔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중벵이골 5색 특별공연’을 한다. 창작음악극 ‘웰컴 투 중벵이골Ⅱ’의 핵심 장면과 대사를 모은 갈라쇼 형태로 임실군 14개 읍·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마을 당산 추억담’ 등 5개 주제별로 나눠 주민들이 직접 맛깔스럽게 풀어내는 생활 구술 뽐내기 형식으로 이어간다.

또한 공연과 함께 운영되는 ‘1박 2일 풍물스테이’는 필봉문화촌 내 한옥에서 숙박을 하면서 풍물과 난타 등 전통 악기를 배우거나 제기차기, 버나놀이 등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고깔, 필봉피자, 쏙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문의 063-64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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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라피는 2002년 10월, 레드프로그필름 RedFrogFilms이라는 다소 별난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인터랙티브 영화 및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레드프로그 필름은 청개구리보다 더 세상의 말썽꾸러기가 되기 위해 홍개구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그 후 최적의 시스템과 서비스 능력을 축적하여 종합멀티미디어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미디어그라피 Mediagraphy로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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