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환경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일수)은 국립기상연구소의 전영신 황사연구과장이‘한·중·일 환경장관회의’환경상(TEMM Environment Award)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본 환경상은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협력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일본 대기화학자, 중국 생태학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전영신 황사연구과장이 선정되었다. 전영신 과장은 한·중·일의 황사분야 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문제, 특히 황사분야의 경우 국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기상청의 TEMM 환경상 수상은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시상식은 5월 6일 오후 2시, 일본 기타큐우슈우(北九州)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수상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과 세계가 함께 누리는 기상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연구관 박영산
070-7850-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