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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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2013-05-02 15:10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사육중인 생후 3~4개월 이상의 모든 개에 실시해야 하며, 특히 산지 인접 지역과 인구 조밀 지역 등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보강접종을 해야 하는 광견병 접종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가진 가정을 위해 동물병원에 백신약품을 무료로 공급해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기간 내 접종 비용은 5,000원(시술비)이며, 접종 기간 후 개인적으로 접종할 경우 1마리당 약값을 포함한 2만원 내외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따라 발병하며,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소 20건, 너구리 10건, 개 8건, 고양이 1건 등 총 39건이 발병했다. 광주지역은 한 건도 발병하지 않았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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