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쌀화환 2톤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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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3-05-02 18:08

서울--(뉴스와이어)--배우 김수현의 팬들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하는 김수현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을 보내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김수현에 대한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정식 및 쇼케이스에 배달된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은 행사장 홀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김수현 다음 팬카페 ‘유카리스’에서 1톤, DC인사이드 김수현갤러리에서 1톤 등 쌀화환 2톤과 DC크눈갤러리에서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등을 보내왔다.

쌀화환 2톤은 결식아동 1만7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김수현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지역에 김수현 숲으로 조성돼 아동 기아 문제 해결과 사막화방지에 도움을 주게 된다.

김수현 다음 팬카페 ‘유카리스’와 DC인사이드 김수현갤러리는 지난 해 6월 영화 ‘도둑들’ 제작보고회에도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1톤과 500kg을 보내와 김수현을 응원하고 기아대책에 1톤, 은평천사원에 500kg의 쌀화환을 기부했었다.

지난 달 30일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출정식 및 쇼케이스에는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와 원작자 HUN(훈)이 참석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 최고 엘리트 요원인 원류환과 최고위층 간부 아들인 리해랑,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등 세 명의 요원이 서울의 한 달동네에 파견돼 신분을 위장하고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수현은 귀요미송에 맞춰 귀요미플레이어를 보여달라는 관객들의 요구에 “100만 관객이 넘어가면 무대인사 때 귀요미 포즈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배우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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