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뷰티박람회 해외대표단 환영리셉션 개최

- 자매 우호교류지역 정부대표단과 해외 향우회 대표 등 78명 초청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청북도를 방문한 자매·우호교류지역 정부 대표단 및 국제자문관과 해외 향우회 대표, 도내 각계 대표 등을 초청해 3일 라마다호텔에서 박람회 참가 환영리셉션을 열었다. ( ※ 리셉션 시각 12:00 )

이번 환영리셉션에는 일본 야마나시현 히라이데 와타루 부지사와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류신문 부주임을 비롯한 해외교류 지역 지방정부 대표단, 이영구 일본 국제자문관 등 12개국 국제 자문관, 재독 향우회 회원 등 78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대표 13명도 자리를 함께하여 박람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외빈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박람회 참가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온 해외 지방정부 자매·우호 교류지역 대표단과 국제자문관, 해외 향우회 임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오찬을 함께 하였다.

이 지사는 환영사에서 “충청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임을 염두에 두고, 국가 유일의 바이오특화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육성한 결과 2010년에는 10조 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하여 전국 2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람회의 취지에 대해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한국 화장품·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화장품 뷰티산업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적어도 1,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많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어 지금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 K-pop에 이어 K-beauty 열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류신문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 부주임을 비롯한 해외 귀빈들은 답사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화장품 관련 박람회를 충청북도가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야마나시현은 충청북도와 자매교류를 맺은 지 21주년이 되는 지역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그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전문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으며, 히라이데 와타루 야마나시현 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양 지역의 정부교류와 협력은 물론 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충청북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국제자문관 및 재외향우회원 관계자들은 화장품·뷰티 산업을 충청북도의 전략산업으로 선정·부각시키는 데 성공한 충청북도의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각 활동 지역에서 기업 간 국제교류협력을 촉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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