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도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지원사업 공고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5월 3일(금) 교원의 글로벌 교육역량 배양 및 해외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2년부터 추진 중인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지원사업’의 2013년도 추진계획을 확정·공고하였다.

* GTU : Global Teacher's University

동 사업은 국제화·다문화 등 국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글로벌화 요구 및 선진국·개도국 등의 한국 교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12년 2억원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교·사대의 학부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원양성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예비교원이 국내 및 해외 학위와 교사자격을 취득하도록 하여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인교대를 선정하여 수학·특수 교과의 글로벌 교육과정 개발과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클라우드(St. Cloud University) 대학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등과의 복수·공동학위 운영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13년도에는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으로 3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여 교당 2억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이 사범대학까지 확대된다.

단, 경영부실대학,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대학,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및 교원양성기관 최종 평가결과가 B등급 미만인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대학은 대학의 글로벌 교원양성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의 타당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신청대학에 대해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와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에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 대학의 기본적 교육여건·성과(교원양성기관 최종 평가결과 반영) 및 해외기관과의 협력체제·학생 해외실습 등 글로벌 교육관련 추진 실적 등을 평가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향후 중간평가 등을 거쳐 4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실적이 우수한 경우 지원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나, 평가결과 성과가 현저히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은, 교원양성기관평가를 위해 제공한 정보의 활용 동의 및 제출 자료에 오류가 없음을 서약하는 내용의 지원신청서와 대응투자확약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5월 31일(금)까지 사업위탁기관(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5.9(목) 14:00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www.moe.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 및 신청서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교육개발협력팀
정아름
02-2100-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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