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가상훈련 실시

- 도내 군, 경찰, 유관기관 등 19개 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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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1:4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6~8일) 중 가축질병분야(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가상훈련을 6일 19개 부서·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만일에 있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부서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토의형 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막바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방역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방역 철저 및 소독실시 강화를 당부할 방침이다.

한편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회 발생하여 6005억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보았다.
- ‘03~’04년 1,531억, ’06~‘07년 582억, ’08년 3,070억, ’10~‘11년 822억.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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