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정책·법학회-건국대, ‘국제항공우주 정책과 법’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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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1: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회장 이강빈)와 건국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영철)는 건국대 지능형운행체연구원(원장 변영환)과 공동으로 3일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항공우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법 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50회 국제항공우주정책·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나로호 발사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스페이스클럽 반열에 합류했으며, 지난 5년간 세계 항공운송 순위 6위의 항공강국으로 도약, 안전과 보안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등 항공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항공산업분야의 신(新)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항공우주정책과 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와 국제 항공 우주 정책과 법 제도의 동향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항공우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법 발전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시카고협약체제하에서의 항공안전평가 제도에 관한 연구 △2013년 항공정책 방향 △항공레저산업 육성방안 △ICAO 제6차 세계항공운송회의 논의 동향과 항공운송의 공공경쟁 정책 △나로호 발사 성공과 향후 발전방향 △한국형전투기개발현황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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