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재활용재 비율 높은 음료 캔용 알루미늄 상용화

- 세계 최초 재활용 원자재 사용비율 인증 프로그램 시행

- 노벨리스 에버캔TM (Novelis evercanTM) 개발로 음료업계 탄소 배출 감축 기여 가능

뉴스 제공
노벨리스코리아
2013-05-03 13:53
서울--(뉴스와이어)--알루미늄 압연·재활용 분야를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인 노벨리스는 3일 음료 캔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알루미늄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음료 캔 몸체용 알루미늄 판재인 노벨리스 에버캔TM(Novelis evercanTM))은 재활용 원자재 사용비율이 최소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업계 최초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 노벨리스 에버캔TM 개발을 계기로 음료업계는 청량음료와 맥주 등의 음료를 저탄소 소재의 용기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필 마튼스(Phil Martens) 노벨리스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는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제품 혁신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시적 성과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개발한 노벨리스 에버캔™은 재활용 원자재 비율이 높으며, 업계 최초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소비재 용기 개발에 있어 엄청난 혁신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음료 캔의 재활용재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노벨리스의 궁극적인 비전 달성에도 의미있는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벨리스 에버캔™은 음료 캔 몸체용 알루미늄 압연 판재로 환경, 지속가능성, 식품품질 인증, 감사, 시험, 표준 개발 분야의 권위 있는 조직인 SCS Global Services로부터 재활용 원자재 고비율 제품임을 인증받았다. 노벨리스는 재활용재 사용률이 90% 이상인 알루미늄 캔 몸체용 판재를 우선 시판할 계획이다. 음료 캔은 제작 시 서로 다른 합금 소재의 캔 몸체부와 말단부가 접합되는 공정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소개된 노벨리스 에버캔™을 통해 음료업계는 주로 사용되는 12온스 표준 알루미늄 캔의 경우 인증 재활용재 사용 비율을 최소 70%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벨리스 에버캔™은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 중이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음료 캔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률 제고를 위한 노벨리스의 노력은 전 세계 노벨리스 제품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비율을 202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야심 찬 계획의 핵심이다. 알루미늄 재활용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노벨리스는 지난 2년간 5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재활용 제품 생산력을 2015년까지 210만 톤으로 증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재활용 알루미늄은 1차 알루미늄 생산과정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무려 95%나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리스 지속가능경영 책임자 존 가드너(John Gardner)는 “노벨리스 에버캔™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비율 향상 추진은 노벨리스, 일반소비자, 공급망 파트너, 지역사회 이해당사자간의 음료캔 재활용을 위한 협력 관계에 있어 핵심적인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한 소비재 용기의 지속가능성 향상 노력에 다른 알루미늄 공급업체, 음료 및 패키징 업체, 소매 및 유통업체, 재활용업체, 지자체, 환경단체, 소비자 등 광범위한 주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벨리스 에버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novelis.com/everc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트너 및 서포터 의견

스토우 하트리지빔(Stowe Hartridge-Beam) SCS Global Services 사장

“독립적 인증업체으로서 노벨리스의 판재를 인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노벨리스에서 개발한 알루미늄 캔용 판재는 재활용 비율이 월등하게 높으며, 이를 통해 그간 꾸준한 재활용 노력을 기울여 온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본다. 노벨리스의 검증된 역량은 천연자원 보존, 폐기물 감축, 지속가능성 제고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라 하겠다.”

스튜어트 L. 하트(Stuart L. Hart) 코넬대학교 존슨경영대 지속가능기업활동 부문 석좌 교수, ‘새로운 자본주의가 온다’ 저자

“노벨리스 에버캔TM 출시는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원광) 채굴과 1차 알루미늄 생산과정 중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이다. 노벨리스는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창의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산업을 변혁시키고 있다.”

조나선 포리트(Jonathon Porritt) 미래포럼 창립자 겸 의장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사건이다. 1차 알루미늄이 아닌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데 따르는 장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노벨리스가 재활용 비율을 90%까지 높인 것은 진정한 혁신이다.”

-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11개국에 1만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2년 사업연도에는 매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자동차,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전자, 인쇄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한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기업이자 구리 생산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 BSE: HINDALCO)의 자회사다. 힌달코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인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주력 법인이다. 회사 홈페이지(www.novelis.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twitter.com/Novelis)를 팔로우 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정 재무 정보

노벨리스의 의도, 기대 혹은 예측을 기술하고 있는 본 보도자료상의 정보는 증권법 규정에 의한 추정 정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 본 보도자료에 수록된 추정 정보의 사례로는 노벨리스의 투자를 통해 증가할 재활용 생산능력을 들 수 있다. 추정 정보는 그 성격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수반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정보건 미래의 사건이건 사유를 불문하고 추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전혀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리스크 요인들은 2012년 3월 31일로 종료된 사업연도에 대한 10-K 연례보고서와 2012년 12월 30일 종료된 사업연도에 대한 10-Q 연례보고서상의 ‘리스크 요인’ 섹션에 기술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novel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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