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 컨설팅’ 적극 추진

- 인천화학(주)에 대한 FTA, AEO활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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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5-03 16:00
대전--(뉴스와이어)--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하여 중견기업·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FTA 관련 니즈(Needs) 발굴부터 전문 컨설턴트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기업별 맞춤형 Total 컨설팅을 제공하는 ‘FTA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

또한, AEO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및 AEO획득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AEO 스타트 2013’을 시행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AEO 공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2013.5.3(금) 16:00,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화학(주)를 방문하여 FTA 및 AEO 활용 뿐만 아니라,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납부기한 연장 또는 분납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것과 통관, 심사 등 기타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인천화학(주)는 “반도체, 전자부품 등 표면처리제의 국내 선두 주자로서, 아세안 국가나 EU측 바이어가 요구하는 경우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어려움은 없고, AEO 취득 후 회사의 대외적인 공신력이 높아졌다’” 의견을 피력했다.

박철구 세관장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들으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서 관세 행정상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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