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린이날 맞이 고궁·조선왕릉 무료 개방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종묘 등 고궁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무료개방은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궁능을 찾아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교 6학년(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종묘는 이날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대제(宗廟大祭) 행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녕전 제향, 오후 4시 30분부터 정전 제향 순으로 거행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042-48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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