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자인 분야 인재 발굴 위해 디자인실기대회 개최
- 22,23일엔 실기대회 입상자 대상 기초디자인 워크숍 이어져
올해 12회째는 맞은 건국대 디자인실기대회는 2009년 실기대회에 1만517명이 참가했으며 이후 매년 5천명이상이 참가하는 등 디자인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와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며 최고 권위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디자인실기대회는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全)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초디자인(Basic Design)’ 단일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6월15일(토) 건국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1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은 이번 실기대회에 이어 기초디자인 워크숍을 연다. 6월 22일, 2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예술디자인대학 디자인전공 교수들이 디자인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디자인 분야의 기초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며, 기초디자인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유형의 기초디자인 실습, 실습 결과물 평가 등이 이어진다. 이번 워크숍은 건국대 디자인 실기대회의 입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맹형재 예술디자인대학장은 “이번 실기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많은 디자인학도들이 창의적인 발상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도 묘사, 소묘력 등 기초 디자인 능력 개발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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