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맞춤형 인력양성교육과정’ 개설

-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5월부터 진행

- 특성화고 졸업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명 훈련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5월부터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재권)과 함께 대구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교육과정(염색분야)’에 선정되어 4개월간 특성화고 졸업생 및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등) 20명을 훈련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돕고 대구지역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업체에 염색전문 인력을 양성·공급하고자 섬유패션캠퍼스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 지난 해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중 염색분야는 개설과 동시에 모집이 완료되어 지역 학생과 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교육 대상자 20명 중 특성화고 졸업자 10명을 선발하여 교내의 연구시설·장비·교수진을 활용하여 염색분야의 기본부터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까지 교육한다. 또한 교육종료 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섬유·패션 관련 업체와 산학협력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을 총괄운영하고 있는 구본식 산학협력팀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유일의 섬유·패션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섬유원사에서 제직·디자인·봉제·마케팅까지 일련의 과정이 모두 개설된 학교로 개교 후 4700여명의 섬유·패션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개설로 우수한 인력을 칼라조합과 함께 양성하여 교육이 끝나는 동시에 100%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윤지영 교수는 “올해는 맞춤형인력양성교육 이외에도 중소기업 위탁교육·취약계층 교육과정 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2000명으로 목표를 세웠다”며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기관으로서 인재개발과 기업공동기술개발 등 섬유·패션 국책대학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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