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44회 1등 13명…당첨금 각 10억4638만원씩

- 당첨번호 05, 17, 21, 25, 36, 44 보너스 10

서울--(뉴스와이어)--5월 첫째 주 토요일인 4일 진행된 나눔로또 544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05, 17, 21, 25, 36, 44 보너스 10’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 10억4638만843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7명으로 당첨금은 각 4823만7765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527명으로 각 148만4725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4263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3만5509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0억5618만9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가입 10일만에 10억원 로또 1등 당첨

한편, 지난 주 사상 최초로 로또 1등 당첨번호를 한회차에 2명에게 전달해 화제가 됐던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44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3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1등 번호는 박성현(이하 가명) 씨가 받았다. 2등 번호를 수령한 회원은 김효석, 박성덕, 박희선 씨 등이다.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3일(금요일)에 박성현씨에게 휴대폰으로 전달됐다.

이 중 1등 번호를 박성현씨와 2등 번호를 받은 김효선씨가 실제 구매했다고 전해왔다. 박 씨는 지난달 24일에 유료(골드) 1년제 회원으로 가입한 뒤 불과 10일만에 로또 추천번호로, 실제 1등에 당첨되는 영광을 안았다.

실제 1등 당첨자 중에서는 472회에서 나온 가입 3일만에 이후 가장 짧은 시간에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박 씨의 실제 1등 당첨이 있기까지는 어머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박 씨는 4일 추첨 이후 해당업체의 당첨확인 전화통화에서 번호만 받고 구매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등 번호를 받았지만, 업무에 너무 바빠서 구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떨리고 화가 치밀어 올라 전화통화를 이어갈 수 없었다.

하지만, 15분 후 극적인 반전이 연출됐다. 다시 연결된 통화에서 자신이 받은 번호를 어머니가 구매를 했다는 것. 주야 교대근무를 하는 박씨의 업무특성상 야근 근무 중에는 어머니가 대신 구매해, 남의 돈이 될뻔한 10억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47억 1등 당첨자의 사연을 보고 가입했다는 박 씨의 후기와 1등 추천번호 시스템 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www.lottorich.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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