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남산에서 사회복지인들과 함께 걸어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일반시민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기옥 위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 각계 각층에서 8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인을 주축으로 일반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합과 교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개그맨 박준형씨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행사로는 경찰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몸풀기를 한 후, 국립극장 광장에서 석호정과 정자(반환점) 등을 돌아오는 북측 산책로(4.5km, 1시간 정도) 걷기 일정이 시작된다.
한편, 국립극장광장에서는 미용 및 의료봉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와 함께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사회복지 후원 및 참여행사도 함께 펼쳐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본 행사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행사 후 도착지 인 광장에서는 장기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시민의 복지 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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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윤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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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