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송경창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 선서, 근무요령 및 기본소양 교육 등과 함께 자원봉사자 개인별 임무부여로 선수, 임원, 방문객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기록으로 승부를 다투는 경기가 아니라, 마음과 몸을 달래며 건강과 기쁨, 화합을 도모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대축전이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며 연령, 계층, 지역을 넘어 국민 대통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축전은 중소도시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며 어르신체육대회의 통합개최로 참가규모만 6만여명이 될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외동포 선수단(미국, 중국, 일본, 호주 113명)의 참가로 국제적 수준의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Volunteer’의 본래의 의미(자유의지)를 되새기며, 자기 스스로의 활동인 만큼 우리 지역에 오게 될 선수, 임원, 방문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경북만의 멋을 보여주자며 당부했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문환 추진기획단장은 대축전이 눈앞에 와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등 꼼꼼히 챙겨 행사진행에 조금의 빈틈도 없이 치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기회로 삼아 환한 웃음과 깍듯한 친절로 우리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면 역대 가장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개요
- 일 시 : 2013. 5. 23 ~ 26(4일간)
- 장 소 : 도내 16개시군(주경기장 : 안동종합운동장, 69개 경기장)
- 참가규모 : 6만여명(선수단 23천명, 관람객 및 참여시민 37천명)
- 경기종목 : 3개분야(정식, 장애인, 시범) 54개종목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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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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